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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석(법과대학)교수가 국회의장자문기구인 헌법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4일 진행되며 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개헌관련 자료의 수집과 연구, 쟁점사항 등을 총망라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종인 전 서강대 교수(전 국회의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부위원장으로는 성낙인 서울대 교수를 위촉하였으며, 위원으로 장훈 중앙대 교수, 함성득 고려대 교수, 정종섭 서울대 교수, 정만희 동아대 교수, 박인수 영남대 교수, 장영수 고려대 교수, 이재호 동아일보 논설실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 유평준 연세대 교수 등을 위촉하였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7월 18대 국회 개원사를 통해 헌법연구 자문위원회와 국회운영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구성 방침을 밝혔고 각 정당과의 협의를 통해 인선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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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이 사단법인 피코캐스트 포럼과 14일 피코캐스트(PicoCast)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통신대학과 피코캐스트 포럼은 피코캐스트 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공동연구 추진, 피코캐스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화 및 인력 양성, 피코캐스트 기술 기반의 방송통신망 구축, 피코캐스트 기술 관련 기업체 지원, CoIP개념의 피코캐스트 기술의 U-Campus 구축 등의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였다. 서문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피코캐스트 기술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기술의 신규 사업화 및 인력양성 등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함께 전개하는데 뜻을 모았다”면서 “이러한 협력 활동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대학은 그 동안 IPv6를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IP-USN)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수년간 피코캐스트 칩을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구축 기술을 연구해 왔다. 피코캐스트 포럼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피코캐스트 관련 산업의 활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구성되었다. 피코캐스트 기술 교류 및 개발 지원, 장비 및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 지원,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지원,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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