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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9시 뉴스(2023. 01.19) '반도체 Multiversity' 보도 바로가기 반도체 초격차 인재 양성 위해 5개 대학 손 잡아우리 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이 반도체 분야 공유·협업을 위해 ‘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 업무협약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반도체 종합설계동에서 진행됐다. ‘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 출범식에는 아주대, 금오공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장들과 각 대학의 실무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업무협약 및 각 대학의 반도체 역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간 연합이다. 우리 학교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은 경부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분야 산학연 협력의 범위와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별 반도체 인프라와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공유·협업에 나설 계획이다.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소자 제조 ▲시스템반도체 설계·융합 등의 교육과정 개발 및 세부 분야 핀셋 교육이 필요하다. 때문에 대규모의 인적·물적 인프라가 필요하나, 개별 대학이 이러한 환경을 갖추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학교를 비롯한 ‘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 5개 주관 대학은 반도체 분야 124명의 교수와 200여개의 반도체 실습장비, 6개의 반도체 클린룸, 350여건의 산학연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협업에 나선다.참여 대학들은 각각의 반도체 인프라와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공동 연구·기술 개발을 통한 정부·기업 초대형 반도체 사업 유치·기획 과제를 진행한다. 또한, 반도체 융복합 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특히 회로설계, 소자 및 파운드리, 후공정까지를 포괄하는 종합적 반도체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반도체 단기 집중 교육 과정(반도체 공정 부트캠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관련 학과 학생이 아닌 여러 전공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 주관 대학들은 앞으로 경부벨트 중심의 대학 반도체 인재 양성 거점 및 참여 대학 확대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우수 인력 양성과 관련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간 협력은 필연적”이라며 “관련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학연 생태계 구현에 기여하고, 반도체 산업 기술의 혁신과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한국 기업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보다는 비메모리 반도체 에 주목, 팹리스(Fabless)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학들의 노력에 더해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교육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차원의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Multiversity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총장과 카네기 고등교육재단 총재를 역임한 클라크 커(Clarlr Kear)가 <대학의 사명, 1963년>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쓴 말. 대규모, 다목적, 다기능적 대학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이번 ‘반도체 Multiversity’ 참여 대학들은 산업과 안보 및 생활 전반에 반도체가 밀접하게 연관된 현재의 상황을 반영해 이번 연합체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금오공과대학교 허장욱 단장, 부산대학교 반치범 부단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현 부단장, 아주대학교 김상인 단장, 충북대학교 유재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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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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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비롯한 10개 대학과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함께 기획한 산학연 연계 PBL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2」가 지난 12월23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산학연 연계 PBL 프로젝트는 10개 구단(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KT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KIA타이거즈)과 10개 대학(계명대학교, 동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밭대학교), 그리고 10개 대학들에서 사전 선발된 100인의 학생이 참여했다. PBL(Problem Based Learning)은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수업 방식을 말한다.'KBO 나인(NINE)'은 야구선수(9명), 정규이닝(9회)의 숫자 9와 사업 목표인 ‘New Idea & iNnovation for ESG'의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다. 「KBO 나인(NINE) 시즌 2022」는 지난 8월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구단 현장 방문, 온라인 교육 및 멘토링, 밸류업 캠프 등 프로야구의 ESG경영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및 발전시킨 것이다.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KBO협회 및 구단의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이 원하는 ESG 경영 및 문제해결 과정의 체험 기회를 마련하며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사제도 유연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플랫폼 기반 산학 혁신 교육방법 모형 개발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이라는 LINC 3.0 사업의 비전과도 연계된다. 한편 우리 학교에서 사전 선발된 총 10인의 학생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종 성과 발표 결과 우리 학교 학생들은 최우수상(4인)과 우수상(6인)을 수상했다.▲최우수상 다회용기 자판기: 유한나(문화콘텐츠학과)어린이 홍보대사: 정다빈(경영학과), 허진아(e-비즈니스학과)용기내는 타이거즈: 윤석경(응용화학생명공학과)▲우수상랜더스 필드 비건데이: 신규원(경제학과)정보 취약자를 위한 예매 개선: 정재헌(미디어학과)좌석 밑 분리수거통: 이상덕(경영학과)짱구 캠페인: 류현성(응용화학생명공학과), 안서현(경영학과)폐유니폼 활용 리유저블컵: 엄다윤(교통시스템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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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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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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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과 LINC 3.0 사업단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올해 CES에는 174개국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3100개의 회사가 참여했고 1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주요 테마는 ▲오토모티브(Transportation and Mobility)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 ▲웹3.0과 메타버스(Web3, Metaverse) ▲지속가능성과 인간 안보(Sustainability and Human Security for All)였다.CES는 IFA(독일), MWC(스페인)와 함께 세계3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중 하나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인 동시에 글로벌 혁신의 장이다. ICT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 우주, 식품 업계까지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각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세계 최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아주대는 이번 전시에서 LINC 3.0 사업단과 학생 창업 기업인(주)라잇웨이 부스를 운영했다. LINC 3.0 사업단(단장 김상인 산학협력단장)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대학과 LINC사업 및 지원체계를 소개했고, (주)라잇웨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트레이너 탑재 스마트 인공부하 무게추(제품명 라이트원)를 선보였다.(주)라잇웨이는 이승현 대표(전자공학과)와 이동건 이사(전자공학과)등으로 구성된 학생 창업 기업으로, 아주대 소속 연합기술지주회사인 ㈜엔포유기술지주(N4U Tech Holding Inc.)의 자회사다. (주)라잇웨이는 현재 아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다. 이승현∙이동건 학생은 아주대 파란학기제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전자식 인공부하 무게추를 개발해왔다.기구를 이용해 운동할 때 정해져 있는 5kg이나 10kg단위의 무게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밀하고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우리 학교는 이번 CES 참가를 위해 지난 여름부터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해 심사, 선정하고 전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여러 준비를 해왔다.최기주 총장은 이번 전시에 참가한 아주대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주요 내외빈과 함께 다른 부스들을 둘러봤다. 최 총장은 행사 기간 중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CES 2023연계 산학협력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세미나는CES 2023에 참여한 한국 대학들과 교육부 관계자, 그리고 창업 및 경영∙컨설팅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산학협력 모델 및 혁신성과 사례 발표▲산학협력 혁신 창출 모델 공유 및 제언 등이 진행됐다.최기주 총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CES 2023 참관을 포함, 현지 주요 대학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학생 창업 기업 (주)라잇웨이 제품 라이트원 소개>*이미지 출처 : CES 2023 공식 홈페이지 / LINC 3.0 사업단*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ACES모빌리티 ICC 이용주 교수, 스마트에너지 ICC 이주연 교수, 라잇웨이 이승현 대표, 최기주 총장, 라잇웨이 이동건 이사,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 사업단장, 임군진 산학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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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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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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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조인선 교수 공동 연구팀이 기존 광전극 대비 5배 이상 높은 태양광-수소 전환 효율을 갖는 새로운 광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중 가장 유망한 에너지원인 수소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 조인선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오른쪽)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샤올린 정(Xiaolin Zheng) 교수(기계공학과)팀과 함께 결정 재구조화 방법을 통해 기존 광전극 대비 5배 이상 높은 태양광-수소 전환 효율을 갖는 새로운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Mo:BiVO4 광전극의 결정 재구성: 효율적인 태양광 물 분해를 위한 향상된 전하수송 특성(Crystal Reconstruction of Mo:BiVO4: Improved Charge Transport for Efficient Solar Water Splitting)'이라는 제목으로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924, JCR 상위 4.658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학교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사과정 정유재 학생(사진 왼쪽)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광전극을 이용하면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비스무스 바나데이트(BiVO4) 광전극 소재를 이용할 경우, 심각한 전자-정공 재결합이 발생하여 태양광-수소 전환 효율 향상이 제한적이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학계에서는 여러 방안을 연구·적용해왔다. 도핑, 조촉매 코팅, 이종 접합 기술 및 결함(Defect) 제어와 같은 방안으로 대부분은 나노구조 광전극을 이용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안들의 경우, 여러 단계의 합성 과정과 고온 및 진공 장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추후 소자 적용 시 물리적 안정성이 낮고 전기화학적 부식에도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나노구조가 아니라 오히려 결정성이 좋고 크기가 큰 마이크로 구조에 주목했다. 벌크 광전극은 물리적 안정성이 높고 부식 저항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벌크 구조를 가진 광전극을 간단히 대면적으로 합성하는 방법에 대한 선행 연구는 거의 없었다.연구팀은 결정 재구조화(Crystal Reconstruction) 방법을 고안, 저렴한 용액 공정 기반 합성으로 여러 결정면이 표면으로 노출된 나노구조를 합성했다. 이러한 다결정면이 노출된 나노구조의 경우 표면에너지가 높고 열적불안정성이 커서 표면 재구조화에 매우 유리하다. 이에 연구팀은 표면에너지가 불안정해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가해 표면을 재구성시키는 전략을 적용했다.연구팀은 치밀하면서 큰 입계로 구성된 광전극을 이용하여 기존 대비 전하 이동 특성이 4배 이상(92%) 높은 광전류 값을 얻는데 성공했다. 또한 안정성 분석을 통해 광 부식에도 높은 저항성을 가짐을 확인했다.연구에 참여한 정유재 학생은 “저온에서 합성 가능하며 대면적 합성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다양한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학부 후배들이 학부 연구생으로서 설계 과목에 참여하여 연구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연구에 흥미가 있는 학부생들이라면, 적극적으로 교수님들과 상의하여 연구에 참여해보고 더 깊은 공부를 통해 폭넓게 진로를 탐색해보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결정재구성 전략 및 향상된 전하 수송/수집 특성 모식도>(위) 결정 재구성 과정 (왼쪽아래) 전하 수송 특성 (오른쪽아래) 전하 수송특성 비교 (나노 구조체 vs 큰 입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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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제대학원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율곡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 국제경영학과 10명, 국제통상학과 6명, NGO학과 2명, 국제개발협력학과 8명, 융합에너지학과 17명, 시민사회학과 13명, 총 56명의 학생들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 가나, 몽골, 카메룬,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등 24개국 출신 학생들이다.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보고를 시작으로 ▲국제대학원장 축사 ▲탄자니아 대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졸업생 대표 답사 ▲졸업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대학원 각 학과 학과장과 7개국(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대사관 대표가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것은 공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아주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세상에 나가 다양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공부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마친 우리 졸업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를 맡은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룬 한국, 그리고 아주대학교에서 공부한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졸업생들에게 자신들의 비전을 용감하게 펼치라고 격려했다.시상식에서는 총장상에 국제개발협력학과 BARALIN ALVIN(필리핀), 융합에너지학과 SANWAR MALEK MOHAMMAD HASAN(요르단)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원장상은 MAGNUS HEIMANN KONSTANTIN(독일), TANIA FARHANA SULTANA(방글라데시), ALONSAGAY JOHN CARL TAMBOONG(필리핀), SARKAR MD RAIHAN(방글라데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논문상은 LOPCHAN PRAKASH(네팔), EBAKO NZUMBE NZUME(카메룬) 학생이 받았다.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맡은 YUWANTRA GIGIH RIZKI(인도네시아) 학생은 “학교 생활이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들처럼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아주의 교수진과 국제대학원 교학팀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PARAG REJAUR RABBI(방글라데시) 학생은 “아주대에서의 유학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의 학위수여식사><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 축사><율곡관 잔디밭에서 기념 사진 촬영하는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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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재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공공연구성과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의 기초연구 성과를 기술사업화 하여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19일 공공연구성과 활용촉진 교류회에서 진행됐다. 김재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의 5개 분야 중, 나노기술 분야 중개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중개연구단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동안 84억원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재호 교수의 주도로 중개연구단은 출범 이후 6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선급기술료 26억 7000만원과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확보했다.김 교수는 독자 개발한 입자정렬 기술을 연쇄파생형 기술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규 기술(5G∙6G 초고주파 통신, 투명 유연 소자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공공연구성과활용촉진 중개연구단에 대한 국가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기술 수요기업에 기술이전됐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이 상용화되는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수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렵형 중개연구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에 국가가 지원하여 확보된 공공 연구성과가 효율적으로 상용화되는 이상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 교수의 연구성과 가운데 ▲탄소나노튜브 원자힘현미경 탐침 ▲3차원 세포 배양기판 ▲마이크로LED 접합 소재 등 총 4건이 상용화되어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원자힘현미경 탐침, 세포 배양기판, 마이크로LED 접합 소재는 '세계 최초' 상용 제품으로, 소재 자립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호 교수는 1994년 아주대에 부임한 이래 나노소재 분야 및 계면공학 분야에서 총 206편의 논문과 국제특허 등록 19건, 출원 8건, 국내 특허 등록 및 출원 총 89건, 총 11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이 있다. 김 교수는 아주대 2단계 BK21분자과학기술사업단장, 연구처장, 산단장, 1기 LINC 사업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아주브레인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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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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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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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아주 손쉬운 기부> 키오스크 오픈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2일 오후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 연암관 로비에서 열렸다.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과 김경래 교무부총장, 박만규 교수회 의장, 조재현 노조 지부장, 이효성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많은 아주가족이 참여했다. 학교법인 김선용 상임이사도 함께 했다. 이석원 대학발전팀장이 사회를 맡았다.이번에 도입한 기부 키오스크는 나눔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누구나 신속 편리하게 카드 결제를 통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금액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이다. 학교는 키오스크 기부를 통해 모인 기금을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긴급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긴급생계지원장학’의 재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연암관 로비에 3대 설치되어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학교는 앞으로 우리 대학 모든 건물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율곡관, 연암관, 중앙도서관에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학발전본부는 아주대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배지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이 배지는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고액 기부자를 비롯한 기부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최기주 총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배지 증정 단체사진_왼쪽부터 이효성 총학생회장, 최기주 총장, 박만규 교수회 의장, 조재현 노조 지부장, 김경래 교무부총장, 김선용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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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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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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